'프리즌 브레이크 (Prison Break)'를 편하게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니...!!
이 드라마는 미국 드라마의 전설 같은 작품이다.
천재적인 주인공이 감옥에 갇힌 형을 탈출 시키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흥미진진하다. 2005년 첫 방영되었는데 내가 볼 때는 시즌 몇 개가 세이브되어있던 터라 정주행하느라 아주 폐인이 되었다.
왜 이 드라마가 전설인지 지금부터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프리즌 브레이크는 왜 특별한가?
가장 큰 매력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다.
주인공 마이클 스코필드는 단순한 천재가 아니라 사랑하는 형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한다.
감옥이라는 폐쇄적인 공간에서 시작해 점차 음모와 추격이 더해지면서 스케일이 커진다.
비슷한 미드로 '오렌지이즈더뉴블랙'이 있는데 이 시리즈도 재미있지만 쪼이는 긴장감은 프리즌 브레이크가 더 높다.
중도에 멈춰서 어디서부터 다시 봐야할지 모르실 분들을 위해서도 시리즈별로 요약을 해보았다.
시즌 1 : 천재 엔지니어 마이클 스코필드는 사형을 선고받은 형 링컨 버로스를 구하기 위해 일부러 감옥에 들어간다. 그는 타투에 담긴 설계도를 활용해 탈출 계획을 세우고, 다양한 죄수들과 동맹을 맺으며 진행한다.
시즌 2 : 탈출에 성공한 주인공들은 미국 전역을 배경으로 한 추격전을 펼친다. FBI 요원 알렉산더 마혼이 추격에 나서면서 긴장감이 극대화된다. 동시에 '컴퍼니'라는 거대한 음모가 밝혀진다.
시즌 3 : 마이클은 파나마의 악명 높은 감옥 소나에 갇히고, 또 한 번 탈출을 계획한다. 이번엔 복잡한 외부 요인과 내부 갈등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시즌 4 : 주인공들은 컴퍼니를 무너뜨리기 위해 힘을 합친다. 소장된 정보를 담은 '스킬라'를 빼앗는 것이 주요 목표가 된다. 스토리가 정점에 이르고 감동적인 결말을 맞이한다.
시즌 5 : 긴 공백 후, 부활한 시리즈다. 스포일 수 있어 요약은 자제함.
내가 이 드라마를 추천하는 이유
'프리즌 브레이크'는 단순한 탈출극을 넘어선다. 사랑, 희생, 그리고 정의를 향한 투쟁이 녹아있다.
매 회 끝날때마다 '다음 화만 보고 자야지~'라는 다짐을 무색하게 만든다.
아직 못 본 사람이라면 주말부터 보기 시작하기를 추천한다. 곧 설날이 다가오니 이 때가 최적이다!!
프리즌 브레이크는 넷플릭스에 있으므로 편하게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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