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노메이입니다.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주로 누군가를 좋아하는 여성분들이 남성분들에게 고백하는 날로 이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성별 상관없이 좋아하는 친구나 연인 사이에 선물을 주고 받습니다.
따라서 여자친구의 선물을 생각하고 있는 남성분들의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글을 작성해봅니다.
가장 베이직한 선물
초콜릿이 가장 베이직한 아이템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처음부터 이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렛을 주고 받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1861년 영국의 리처드 캐드버리라는 인물이 초콜릿을 선물하는 광고를 기획하면서 업체에서 연인들을 위해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이 초콜릿과 함께 꽃, 향수, 보석 등을 선물하며 이 날 청혼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초콜릿만 선물해도 될까?
만남이 시작된지 얼마 안되었다거나 가볍게 선물을 하고 싶다면 초콜릿만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다양한 브랜드와 종류가 시장에 넘쳐나는 초콜렛. 그렇다면 어떤 초콜릿을 고르는 것이 좋을까요?
다른 선물들과 곁들이는 것이 아닌 단독으로 선물하는 것이라면 좀 더 여자분들이 선호할만한 제품으로 선택해주는 것이 좋겠지요? 그래서 초콜릿 추천 브랜드를 몇가지 추려보았습니다.
수제 초콜릿
직접 만들어 마음을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파베초콜렛의 경우, 모양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 재료도 심플한 것에 비해 맛있기도 하여 도전해보실 만 합니다.
만들기 키트도 많이 판매하고 있어 손 쉽게 준비해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고 자신이 없다면 바로 아래로 패쓰해주세요~!
페레로 로쉐
편의점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페레로 로쉐는 통헤이즐넛을 벨벳처럼 부드러운 속재료에 담그고 밀크 초콜릿을 입힌 다음 헤이즐넛 조각들로 덮어 부드러움과 고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 하나 정성껏 포장되어 있는 골드빛 패키지로 고급스러움까지 더해졌지만 가격대도 다양하게 이뤄져있어 더욱 가격 부담없이 준비할 수 있습니다.
고디바
리미티드 시즌 한정으로 판매하는 고디바의 사랑스러운 패키지로 마음을 전달해보세요.
국내 입점해있는 브랜드이기는 하지만 해외 여행시에도 많이 집어오는 쇼핑아이템이니만큼 인지도가 매우 좋습니다.
다양한 패키지가 있을텐데 이왕이면 틴박스로 되어있는 상품을 골라주시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라메종뒤쇼콜라
이름은 페레로 로쉐보다 더 어려워 생소하실 수도 있지만 발렌타인데이에는 없어서 못 산다는 초콜릿계의 에르메스입니다. 실제로 에르메스, 샤넬, 루이뷔통 등이 가입되어있는 명품 브랜드협회인 코피테콜베르에서 정식으로 인증받은 브랜드로 매장은 청담과 하남 스타필드에 위치합니다.
금액대는 5만~10만원 대에 있으며 고디바는 사랑스러운 패키지라면 라메종뒤쇼콜라는 좀 더 고급스럽고 차분한 패키지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알아두면 좋을 대표적인 초콜렛 브랜드들 안내드려보았습니다.
사실 이미연이 남자 자켓에 살짝 안기며 보여줬던 가나초콜렛도 좋습니다! (당시 이 광고의 수많은 패러디가 쏟아져나왔다.) 중요한 것은 그 마음이니까요!
내가 마음을 보여주고 싶은 그 상대분의 취향이나 감성을 미리 잘 파악해두시고 센스있는 선물 준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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